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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한국관광공사 이재봉
영동과 영서지방을 가르는 분수령인 대관령 정상에서 동쪽으로 바라보면 강릉시와 동해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발 아래는 아름드리 소나무숲이 융단처럼 펼쳐지는데, 이 속에 대관령 자연휴양림이 있다. 한국에서 최초로 개장한 휴양림으로 1989년 2월 15일에 문을 열었고 면적은 2,808만 제곱미터이고, 1일 최대 수용 인원은 1,000명, 최적 인원은 500명이다. 대관령자연휴양림은 태고의 웅장함을 그대로 갖춘 우리나라 제일의 소나무 숲으로, 각종 편의시설과 소나무 숲이 조화를 이루어 가족단위 휴식 및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휴식공간이다. 강릉시가 가까워 이곳을 거점으로 경포대와 오죽헌 등 강릉부근 역사유적지여행을 곁들여 바다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맑은 날이면 짙은 야경이 휘황찬란하다. 휴양림은 2지구로 나뉘는데 왼쪽 계곡에는 단체를 위한 수련장 시설이 오른쪽 계곡에는 가족단위 위락시설들이 들어 서 있다.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은 2018년 겨울, 지구촌 축제의 장이 되었던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를 기념하여 뜨거웠던 올림픽의 순간을 재조명하고 역대 동계올림픽·패럴림픽과 올림픽 정신, 그리고 동계 스포츠의 이해를 돕기 위한 공간으로 올림픽 개·폐회식장 위치에 조성되었다. 감동과 환희의 순간으로 기억되는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의 생생한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전시공간과 동계스포츠 VR체험, IOC 인증 올림픽 가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기념관 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올림픽 성화대, 곳곳의 편의 시설과 휴게공간, 넓은 야외 전시공간은 가족과 함께 하는 힐링 장소로 기념관의 특별함을 더한다. 해당 기념관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으로 평가받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유산사업 추진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올림픽 자원을 활용한 스포츠 관광의 거점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한국관광공사,판앤담스튜디오
휘닉스 평창은 평창의 사계절을 누리는 복합 리조트로 해발 700m 청정 고원지대에 자리 잡았다. 휘닉스 스노우 파크, 호텔, 콘도, 휘닉스 컨트리클럽, 블루캐니언 등의 휴양 레저시설을 갖춘 종합 리조트이다. 콘도 내에는 각종 편의 시설이 ONE-STOP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블루, 그린, 오렌지동으로 구성되어 있는 메인 콘도는 동양과 서양의 이미지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건축물로 유명하다. 2018년 동계 올림픽의 설상 종목 경기장 중 하나로 지정되어 휘닉스 스노우 경기장이라는 이름의 경기장 및 경기 지원 시설로 운영된 국가 대표 시설이다.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한국관광공사 이범수
강원 평창군 월정사 경내에 위치하고 있는 성보박물관은 1999년 10월 개관하여 2000년 7월 제1종 불교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한 후 월정사와 강원 남부의 60여 개의 사찰의 성보들을 보존, 전시, 연구에 힘쓰고 있다. 현재 박물관에는 국보인 상원사중창권선문과 1970년 국보 월정사 석조보살좌상, 월정사팔각구층석탑의 해체, 보수시에 발견된 총 12점의 사리구와 1984년도에 발견된 상원사목조문수동자좌상의 복장유물 세조어의를 비롯한 총 23점 보물로 일괄 지정하여 보존, 전시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마이픽처스
한국 스키의 역사는 용평과 함께 발전해 왔으며, IOC 동계올림픽 실사를 통하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완벽히 갖춘 세계적인 스키장으로 평가받았다. 레인보우슬로프를 비롯한 28면의 다양한 슬로프, 편도 3.7km의 곤돌라를 포함한 14기의 리프트 시설, 국내 최대의 스키하우스(드래곤프라자)를 갖추어 한국에서 가장 많은 스키어가 이용하고 있는 용평은 월드컵 스키 대회와 동계아시안게임 국제 대회를 다년간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고,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권의 스키어와 관광객들에게도 명성이 높다.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한국관광공사 이범수
1996년에 문을 연 한국 최초의 허브 테마 농원이다. 농원을 일군 부부는 둘의 나이를 합쳐 100세가 되던 해에 평창의 깊은 계곡에 내려와 돌밭을 고르고 허브를 심었다. 990㎡으로 시작했던 농원은 현재 33,000㎡에 이르고, 오늘날 평창의 관광명소이자 한국 허브산업의 발상지로 자리매김했다. 허브나라농원은 허브와 꽃을 재배하는 농지와 허브를 보며 휴식할 수 있는 관광농원을 아우른다. 라벤더, 세이지, 메밀 등 150여 종 허브를 테마별로 나눈 10여 개의 테마정원은 허브에 대한 각각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색색의 허브와 꽃이 피는 팔레트 가든, 셰익스피어 작품에 언급된 허브로 꾸민 셰익스피어 가든, 꿀이 많아 벌과 나비가 좋아하는 밀원식물을 심은 나비가든 등 저마다 특색이 뚜렷하다.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허브가 들어간 음식을 맛볼 수 있고, 허브체험교실에서 천연비누·향초 등을 만들 수 있다. 한국 유명 가수들이 음악회를 여는 별빛무대, 터키 민속공예품을 전시한 터키 갤러리 같은 문화공간도 눈길을 끈다.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효석달빛언덕은 2018년 8월 21일 개관하였으며, 우리나라 현대 단편문학의 백미인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문학적 콘텐츠와 소설 속 배경을 복원하여 이효석의 기억의 공간인 고향 평창을 바탕으로 새로운 감성 문학 공간을 연출하였다. 수목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평창의 우수한 자연 속을 거닐면서, 이효석 문학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조성으로 기존의 전시관, 박물관과 차별화시켰다. 주요 시설로는 고증을 바탕으로 재현한 이효석이 태어나고 자랐던 생가, 이효석이 활동했던 근대의 시간과 공간, 문학을 이야기로 풀어낸 근대문학체험관, 이효석이 평양에서 거주하던 집을 재현한 푸른 집, 효석달빛언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달빛나귀전당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나귀 광장, 커피와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꿈 꾸는 달 카페 등이 있다. 그 외 연인의 달, 나귀, 안경, 만년필 조형물이 있으며 곳곳에 메밀이 식재되어 있어 방문 시기에 따라 만개한 메밀밭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IR 스튜디오
해발 1,200m의 청태산을 주봉으로 하여 인공림과 천연림이 잘 조화된 울창한 산림을 바탕으로 한 국유림 경영 시범 단지로서 숲속에는 온갖 야생 동식물이 고루 서식하고 있어 자연 박물관을 찾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신갈 기점 강릉방향 128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철 동해안 피서객들이 잠시 쉬었다 가기에 편리하고, 청소년의 심신수련을 위한 숲속 교실도 설치되어 있으며 울창한 잣나무 숲속의 산림욕장은 한번 왔다 간 사람은 누구나 매료되어 찾는 곳이기도 하다..